예전에 TV에 고반식당이 방영됐을 때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가게 됐다.

 

상위 1% 프리미엄 원육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 맛이 어떨지 벌써 기대가 된다.

메뉴판

 

저희는 고반 커플세트를 시켰는데, 서버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셔서 여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. 그리고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도록 지퍼백을 준비해 주셔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보였다. :) 상차림을 보면 약간 하남돼지집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도 같다. ㅎㅎ

 

개인적으로 이렇게 큼지막하게 자른 고기를 좋아해서 내 취향에 잘 맞았다! ㅎㅎㅎ

 

먹음직스러운 첫 점 시식! ㅎㅎ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. :) 그냥 먹어도 돼지고기의 풍미가 잘 느껴져서 담백하게 맛있고, 명이나물이나 와사비랑 같이 곁들여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! ㅎㅎ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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